국내외 문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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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_하고 #여행도_하는 #국내워킹홀리데이
- 제작
- 정혜린
- 재생시간
- 3분 58초
- 등록일
- 2017-07-07
- 조회수
- 5450
“#일도_하고 #여행도_하는 #국내워킹홀리데이”
농장주에게는 인력을, 청년들에게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는 동시에 돈도 벌고 여행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워킹홀리데이’. 그 속으로 직접 들어가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 대 본 --------------------------------
내레이션.
다가오는 여름, 해외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준비를 하는 청춘들이 많은데요. 국내에도 워킹홀리데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막. #일도_하고 #여행도_하는 #국내워킹홀리데이
내레이션.
전라남도의 한 청년이 고안한 이 국내워킹홀리데이는 시골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받은 일당으로 그 지역을 여행하는 새로운 체험거리입니다.
자막. 김영 / 로드 투 스텔라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로드 투 스텔라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 대표입니다.
자막. 로드 투 스텔라란?
인터뷰.
로드 투 스텔라는 청년문화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1박2일, 삼시세끼, 국내워킹홀리데이와 같은 청년들이 놀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퍼니(Funny)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자막. 국내워킹홀리데이란?
인터뷰.
국내워킹홀리데이는 농촌에서 일을 하고 일당을 받아 그 돈으로 그 지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막. 국내워킹홀리데이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인터뷰. 워킹홀리데이는 총 2주간 진행됩니다. 첫 일주일은 워킹, 그 후 일주일은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운영 측에서 2주 동안의 숙박과 워킹 주간의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워킹은 각 지역의 제철 작물 농사를 도와드리고, 여행은 그 지역의 관광지나 나만의 스팟을 찾는 여행으로 구성됩니다.
자막. 국내워킹홀리데이를 만들게 된 계기는?
인터뷰.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든 또 하나의 이유는 농촌의 어르신들과 청년들 사이 소통의 부재가 너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국내워킹홀리데이에 참가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레이션.
국내워킹홀리데이는 농장주에게는 인력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는 동시에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자막. 박다은 / 24세, 인천시
자막.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인터뷰.
저희는 사과 적화 작업이라고 해가지고, 사과 열매가 5개씩 열리게 되면 그중 가장 좋은 열매만 남겨서 자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임봉근 / 31세, 부산시
자막. 국내워킹홀리데이를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됐나요?
인터뷰.
페이스북 페이지 스폰서 광고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국내 여행을 하면서 일도 할 수 있는, 두 가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자막. 곽기령 / 24세, 광주시
자막. 국내워킹홀리데이를 직접 체험해본 소감은?
인터뷰.
힘든데 다 같이 일해서 좀 더 좋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자막. 이전에 해왔던 여행과 차이점이 있다면?
인터뷰.
아무래도 직접 일을 하면서 여행 경비를 모아 여행을 한다는 데 다른 점이 있는 것 같고
워킹홀리데이다보니까 일을 하면서 직접 농작물들을 키워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그리고 일 하고 번 돈으로 놀다 보니까 금전적으로 조금 도움이 되기도 해서 저는 워킹홀리데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여행을 가고 싶지만 돈이 걱정인 청춘들. 몇 달 동안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엔 걱정이 앞서는 청춘들. 이번 여름엔 국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일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총 17건
일도 하고 여행도 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일손이 필요한 곳에 도움도 드리고 여행도 할수있는 1석2조의 좋은 기회네요^^
보통 워킹홀리데이라고하면 해외만 생각했는데, 국내에서도 이런 제도가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많은것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 되길 바랍니다.
일과 여행을 한 번에 매력적이네요.
농사를 도와드리는 것도 일이 아닌 즐거운 체험이 될 것같아요
온 가족이 노동의 땀을 같이 흘리고 각 지방 특산물도 배우고 지역 여행도 하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각 계절별로 다녀보고 싶어요.
국내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대간의 이해와 소통이 원활해지는 출발점이 된다면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요.농사체험과 여행이라는 두마리토끼를 잡는다는 것과 함께 힐링의 시간까지 가져본다는 것..정말로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 그 시기에 맟게 살아가는 것이 좋았는데 20년만 젊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체험할 수 없지만 워킹홀리데이가 활성화 되어 아이들이 성장했을때에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농사일도 경험하고 땀 흘려 얻은 소득으로 여행하는 멋진 청춘들 화이팅!
정말 굼만같은 직업이네요 여행도하고 원하는 일도 하고 아 마냥 부러움만 가득하네요/.//
국내는 처음이네요. 와 짱입니다.